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울산지역 영세 주택건설사업자들이 등록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해 대거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주택건설사업자 가운데 3곳이 등록말소됐으며 20곳은 영업정지, 13곳은 경고를 받았습니다.
주택건설사업자는 3억 원 이상의 자본금과 기술자, 사무실 등을 보유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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