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최신뉴스

지난해 중대재해 사망자 23명‥ "처벌 강화해야"

이돈욱 기자 입력 2025-04-24 18:39:03 조회수 0

중대재해 없는 세상만들기 울산운동본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도 중대재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기업체 처벌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울산운동본부는 재해 규모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고려해 현대자동차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를 울산 최악의 산재 기업으로 선정했다며, 기소 지연과 대기업 봐주기 등이 중대재해 증가의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울산에서는 20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해 1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2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