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기업 대부분이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경제·통상 정책 변화로 인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트럼프 2기 출범에 따른 울산기업인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한 96개 기업 가운데 80.2%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34.4%는 매출이나 업황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답해 이미 상당수 기업들이 악영향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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