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25) 울산 온산산단에서 송유관 파손으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됩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사고 현장 인근에서 진행 중이던 지중선로 공사 관계자와 송유관 관리 업체인 에쓰오일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해상으로 흘러간 원유에 대한 방제 작업이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에쓰오일은 어제 사고로 4톤의 원유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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