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 들이 연두색 빛으로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도 따뜻한 햇살 속에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은 15.3도, 낮에도 21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내일 아침에는 예년 기온을 조금 밑돌며 쌀쌀하겠는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한편, 맑은 하늘에 대기는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전국에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져 있고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는 건조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서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는데요.
특히 남해안은 만조 시, 저지대 침수 없도록 주의해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5.4도, 울산이 14.9도로, 어제만큼이나 따듯하겠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3도, 양산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5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24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지역도 살펴보시면, 진주의 현재 기온은 11.1도, 낮 기온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 바다에서 최고 2m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고요.
부산과 울산, 거제시 동쪽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당분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 오후부터는 건조함을 달래줄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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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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