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 삼평 산업폐기물 매립장 설립과 관련해 주민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허가 문제를 두고 전·현직 울주군수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 울주군수인 이선호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이 재직한 민선 7기에 두 차례 수용 불가 통보를 했다며, 울주군에 입안 절차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주군은 민선 7기 울산시가 건립 적정 통보를 하고 당시 울주군이 사업자에 보완 요구를 했다며 사실상 이선호 군수 시절 허가 절차를 시작했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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