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유사들 가운데 가장 먼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에쓰오일이 영업손실 215억 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에쓰오일은 경기 둔화 우려로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정제마진이 하락해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계는 오는 30일 1분기 실적 발표 예정인 SK이노베이션도 영업이익이 8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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