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이 컨테이너선 22척을 잇따라 수주하며 2조 5천억 원대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 가운데 16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돼 2028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HD현대미포는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한 중소형 컨테이너선 33척 가운데 16척을 수주하며 이 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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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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