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착한가격업소가 지난해 2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울산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지난해 말 기준 214곳으로, 1년 전에 비해 76.8% 증가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는 반경 2km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 위생과 청결, 공공성 등 요건을 충족한 업체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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