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울산읍성의 주요 시설이자 울산시 제1호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울산동헌'의 관리 부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울산 중구의회 김태욱 의원은 중구청장을 상대로 한 서면 질문을 통해 울산동헌의 주요 목조 부위에 표면이 검게 변하는 흑화현상과 부식이 심화되고 있다며 관리 부실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구청은 동헌이 울산시가 소유한 문화유산인 만큼 담당 부서와 협의해 보수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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