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울산본부가 기자회견을 열고 산재보험이 노동자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지 않다며 근로복지공단을 규탄했습니다.
민주노총은 근로복지공단이 산재 신청 건수 증가를 핑계로 처리 기간을 지연시키고 산재 불승인을 남발해 산재 노동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공단의 업무처리 미숙과 시스템 문제로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이 매일 시위에 나서고 있다며 빠른 해결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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