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로 중단됐던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사업 재개를 앞두고 밀양 소재 2개봉 입산 금지가 계속돼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다음 달 군내 영남알프스 입산 금지를 해제하고 완등 인증사업을 재개하기로 했지만, 밀양시가 입산 금지를 해제하지 않아 불만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근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울주군과 밀양시는 산불위험등급도 경계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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