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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4도까지 올라..내일 오전부터 비

입력 2025-04-30 08:07:40 조회수 0

4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한낮 기온 부산이 20도, 경남 일부지역이 27도까지 치솟는 등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는데요.

여기에 하늘도 맑아서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지역에 건조특보도 이어지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불조심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부산과 경남 남해안이 10~40mm,

울산과 그 밖의 경남 내륙이 5~30mm 정도가 되겠습니다.

여기에 비와 함께 강한 돌풍도 예상되니까요.

미리 시설물 점검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아침 출근길 경남 내륙지역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2.3도, 울산이 11.3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3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4도, 양산이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1.1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22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지역도 살펴보시면, 진주의 현재 기온은 9.1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진주가 23도, 함양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고요.

부산과 울산, 거제시 동쪽 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유입되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고, 토요일에 또 한차례 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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