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에서 자동차를 만드는 기업들의 부품 관세 부담을 2년간 한시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줄어드는 관세 부담은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가격의 15%로,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되는 자동차 부품 관세 25%를 3.75%p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국은 또 완성차에 대한 관세에 철강과 알루미늄 등 다른 품목별 관세와 중첩해 부과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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