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상습 학대 사건이 발생한 태연재활원 소속 생활 지도원 4명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울산지검은 이들을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태연재활원에 대응 매뉴얼 수립과 종사자 교육을 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속 기소된 지도원 4명은 지난해 10월과 11월 재활원에 머무는 중증 장애인 19명을 폭행하고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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