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관세 부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도 지난달 현대차의 판매 실적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4월 국내에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9% 증가한 6만7천여대를, 해외에서도 1.1% 증가한 28만5천여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미국에서도 관세 부과 전 보유했던 재고 물량 판매 증가로 역대 4월 가운데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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