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을 강화합니다.
교육은 오는 9월까지 전문가가 장애시설과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168곳을 직접 방문해 신체적, 정서적 학대 방지와 보편적 인권 적용 등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진행합니다.
울산시는 지난해 지적장애인 상습 학대 사건 이후 복지시설마다 대응 매뉴얼을 세우도록 했으며 이번 교육은 종사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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