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합니다.
시는 9년 연속 인명피해 '제로' 달성을 목표로, 이달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과 집중호우 대비 시설인 우수 저류 시설 관리 상태를 전문가와 함께 진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취약 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야외 작업 노동자가 많은 사업장에는 폭염 저감 시설을 설치하도록 권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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