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어드밴스드에 이어 LG화학도 한전을 통하지 않고 전력거래소에서 직접 전기를 구매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LG화학은 경기 불황 속에 최근 3년 새 산업용 전기요금이 70% 가량 올라 비용 절감을 위해 전력 직구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사업법에 따라 직접구매제를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전력 사용 기업은 500여 곳으로, 직접구매가 늘수록 한전 적자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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