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울산지역에서 접수된 땅꺼짐 관련 민원이 모두 18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민권익위는 땅꺼짐 관련 민원은 지난 3월 서울 강동구 땅꺼짐 사고 이후 크게 늘었으며, 지반 조사 요청 등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익위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민원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앞으로 4개월 동안 국토연구원과 땅꺼짐 위험지역 예측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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