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오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참 좋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맑은 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가득하겠는데요.
아침 최저 기온은 12.3도, 낮에는 20도 까지 오르며 비교적 온화하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며 한낮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습니다.
내리는 비의 양은 부산과 울산,경남 남해안이 20~60mm,
그 밖의 경남 내륙이 10~40mm 정도가 되겠구요.
특히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으니까요.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으니까요.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분들은 야외활동 시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3.3도, 울산이 10.8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1도, 양산이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1.7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21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지역도 살펴보시면, 진주의 현재 기온은 8.1도, 낮에는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내리는 비는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이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더 포근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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