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화강 상류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과 큰고니가 잇따라 관찰됐습니다.
울산시는 지난달 말 울주군 언양읍 구수교 인근에서 수달 2마리가 발견된 데 이어, 구수교에서 KTX울산역 앞 하천 사이에서 큰고니 1마리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태화강에서 잇따라 희귀 야생 생물들이 발견되고 있다며, 서식지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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