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28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울산 버스노조도 임금과 단체협약 조정 신청에 나섭니다.
울산 버스노동조합은 전국 동시 지침에 따라 내일(5/12) 오전 사측과 6차 교섭을 진행하고 결렬될 경우 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서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버스 노조는 기본급 8.2% 인상과 정년 연장 65세 연장, 상여금 통상임금 편입, 준공영제 협약 이행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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