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이 갈수록 증가하자 울주군이 일제 정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말 현재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천286건에 1억6천300만원으로 이 가운데 1만원 이하가 2천3백여 건, 55.4%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주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문자 발송과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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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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