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농산물 수출이 배와 단감 등 전통 품목의 부진 속에 전통주와 화훼류가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주배는 지난해 252톤을 수출해 10년 전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고, 단감 역시 지난해 20톤 수출에 그쳤습니다.
반면 전통주인 복순도가 막걸리가 미국과 홍콩, 베트남 등으로 수출국을 넓히고 있고 호접란과 알로에의 수출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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