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를 딴 지 1년도 되지 않은 10대가 술에 취해 차를 몰고 도심을 질주하다 전봇대를 들이받고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울산남부경찰서는 오늘(5/12) 새벽 4시 30분쯤 남구 달동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치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19살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승자 2명을 태우고 있던 A씨는 주행신호에도 정차 중인 차량을 발견한 경찰이 경고음을 울리자 놀라 달아나다 사고를 내고 붙잡혔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navy@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