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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봄 날씨… 낮 동안 강한 자외선 유의

입력 2025-05-13 08:29:50 조회수 0

봄을 지나 여름으로 성큼 다가선 듯한 따스함이 감돌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4도, 낮에는 22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더 따듯하겠는데요. 

울산과 경남 대부분에서도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며 조금 덥다고 느끼실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봄철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는 계속해서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여기에 따듯한 날씨에 야외 활동 계획하셨다면 자외선에도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을 가릴 수 있는 긴 소매나 모자를 착용하는 등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만 지나는 가운데, 대부분 공기질은 보통수준으로 무난하겠지만, 부산에는 오전사이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5.1도, 울산이 13.5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6도, 양산이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4.6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25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지역도 살펴보시면, 진주의 현재 기온은 10.1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진주가 25도, 합천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수준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온화하고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목요일 경남 남해안에는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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