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울산지역 취업자는 늘어났지만 임시·일용 근로자만 늘어나 고용의 질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의 '4월 울산고용동향'에 따르면 을 전체 취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만 명 늘었지만 임시근로자가 9천명, 일용근로자가 4천명 늘고 상용근로자는 오히려 줄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3천명 늘어난 반면 제조업은 1천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2천명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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