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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까지 약한 비… 최고 기온 21

입력 2025-05-15 08:22:46 조회수 0

산책이 어울리는 포근한 아침이지만 나오실 때, 작은 우산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경남 남해안으로는 약한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고 있는데요. 

부산과 울산, 경남은 오전부터 비가 시작돼서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고,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흐린 하늘에 비까지 더해져 어제보다 서늘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5도로 어제보다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서 19도에 머물며 예년 기온을 2,3도가량 밑돌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까지 부산 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부산과 울산 해안으로는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서 시설물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8.1도, 울산이 18.4도로,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1도, 양산이 20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4도 가량 낮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창원이 18.7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은 창원이 20도가 예상됩니다. 

내륙지역도 살펴보시면, 진주의 현재 기온은 18.6도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진주가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오늘보다 더 많은 양이 예상되고요.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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