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온화한 날씨 속에,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많았는데요.
이번 주도 야외 할동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14.8도,
낮에는 21도까지 오르며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보이겠고요.
내일은 기온이 더 올라서 부산이 24도,
울산과 경남 일부 지역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여름처럼 덥겠습니다.
다만, 강한 바람에는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오후부터 부산, 울산으로는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의 강한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남부지방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우리 지역은 아침까지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해상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지만
비교적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이 15.2도, 울산이 13.6도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4도, 양산이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도 살펴보시면, 현재 창원이 1.4도 가리키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21도에서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12.9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m까지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요일에는 또 한 차례 비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