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 조치 영향이 가시화되며 지난달 자동차 수출액이 크게 줄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4월 자동차 수출액은 미국 수출이 25.6% 급감하며, 1년 전에 비해 21.2% 줄어든 21억 3천만달러에 그쳤습니다.
석유와 석유화학제품도 10% 안팎으로 하락한 가운데, 선박 수출이 50% 이상 증가하며 울산 전체 수출 감소폭은 3.2%에 그쳤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hongss@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