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 협상 결렬로 임대차 계약 해지를 통보한 전국 17개 지점에 울산 북구점이 포함됐습니다.
홈플러스는 계약 해지 점포가 폐점될 경우 인근 점포로 전환 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구조조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당장 영업 중단은 하지 않고 다음 달 12일로 예정된 회생계획안 제출일까지 임대주와 협상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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