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온양과 언양 지역에서 산사태 취약지 14곳을 선정해 다음 달까지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번 합동점검은 온양 11곳과 언양 3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온양 지역에는 산불 발생 지역이 아닌 사방댐도 추가로 포함됐습니다.
울주군은 대형 산불로 대부분 나무가 불에 타 지반이 크게 약해진 데다 여름철 우기가 다가오고 있어 산사태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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