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김상욱 의원이 지역에서 반발 여론이 일자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5/20) 개인 SNS에 올린 울산시민들께 올리는 글에서 내란세력과 함께하는 것은 울산에 모욕이 되기 때문에 국민의힘을 탈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민주당이 진정한 보수 정당이기 때문에 입당을 선택했고, 과거 한나라당으로 당선된 뒤 새청치국민회의로 당적을 옮긴 고 심완구 시장을 언급하며 결정에 큰 참고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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