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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공무원 사칭 안전용품 '납품 사기' 주의

최지호 기자 입력 2025-05-21 17:45:27 조회수 0

공무원을 사칭해 납품을 유도하는 범죄가 잇따르면서 울산시가 사기 수법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울산시는 최근 울산시 산업안전팀장을 사칭한 남성이 안전용품 판매업체에 구매 공문을 발송하고 전화로 납품을 유도하는 사기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업체 2곳에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경찰 수사를 의뢰했으며,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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