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버스노조가 일주일 뒤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의 임단협 논의에 진전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울산 버스노조는 오늘(5/21) 사측과 임단협 1차 조정회의를 진행했지만 기본급 8.2% 인상, 상여금 통상임금 편입 등 핵심 쟁점에 대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27일 최종 협의가 결렬되면 28일 첫 차부터 889대의 버스 가운데 702대가 운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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