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선 여름 같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제 아침은 대부분 지역 최저 기온이 20도 안팎을 보이며 5월답지 않게 더웠습니다.
그래도 오늘 낮부터는 더위가 한결 누그러질 텐데요.
아침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한낮기온은 22도에 그치며, 예년 이맘때의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
특히 울산은 한낮 기온 19도에 머물며 어제보다 9도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돼서
큰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의 하늘빛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남 서부지역은 낮부터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현재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로 시야가 답답한 곳이 많습니다.
출근길 안전운전 하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7도, 울산이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19도, 양산이 23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19도로 온화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에는 23도에서 26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어제보다는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현재 19도 안팎의 기온 보이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밀양과 창원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예년 이맘때 수준을 보이며,더위는 주춤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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