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로 선정돼 미포·온산 국가산단에 저렴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분산에너지 특구 사업을 심의한 결과 울산과 부산, 제주 등 7개 지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는 미포·온산 국가산단이 분산에너지 특구로 최종 지정될 경우 한전을 거치지 않고 값싼 전기를 공급할 수 있어 전력 소비량이 많은 다양한 기업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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