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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진 날씨‥ 내일 비와 함께 기온 뚝↓

입력 2025-05-23 08:16:59 조회수 0

요즘 날씨가 무척이나 변덕스럽습니다.

오늘부터는 다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선선함이 느껴지겠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은 14.5도, 낮에도 21도에 그치며 예년 기온을 2도 가량 밑돌겠습니다. 

주말엔 비 소식이 있는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더 내려가며 쌀쌀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에는 내일 새벽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5에서 2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기에 비와 함께 내일 오전부터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돼서 미리 시설물 점검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빛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아침까지 서쪽 해상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5도, 울산이 12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0도, 양산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16도, 함안 15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21도에서 23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도 기온이 떨어지며 다소 쌀쌀합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14도, 거창은 13도 보이고 있고, 낮에는 진주가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남해동부해상으로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있고요.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 비가 그치고 난 뒤, 다음 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옷차림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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