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공장의 배후 단지 역할을 할 남목산업단지의 2028년 준공 목표가 늦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남목산단 편입 필지 소유자가 1,100명으로 상대적으로 많아 보상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또 문화재 시굴조사 필요 대상지가 16만㎡에 달한다며, 2028년 준공을 위해 보상과 매장문화재 조사를 서둘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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