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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봄 날씨… 자외선·오존 주의

유희정 기자 입력 2025-05-26 08:35:46 조회수 0

계절이 다시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5월의 끝자락인 이번 주는 예년 이맘때의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5도로 조금은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낮에는 22도까지 오르며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자외선과 오존에는 주의해 주셔야겠는데요. 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와 오존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으니까요. 호흡기 질환자나 노약자분들은 야외 활동 시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까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4도, 울산이 12도로, 어제보다 1,2도 가량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3도, 양산이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13도, 함안 11도로 가리키고 있고, 낮에는 22도에서 26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 지역도 조금은 쌀쌀하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13도, 낮에는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최고 1.5m까지 잔잔하게 일겠지만, 

당분간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만조 시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는 예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가운데,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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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정
유희정 piucca@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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