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노조가 내일(5/28)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버스 노사의 최종 조정 회의가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쟁의 조정 기한인 오늘 자정까지 노사의 협의점이 나오지 않으면 내일(5/28) 첫 차부터 시내버스 889대 가운데 702대의 운행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울산시는 버스 노사에 운행 중단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버스 운행이 중단될 경우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승용차 요일제 해제와 택시 운행 확대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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