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터트린 울산HD 에릭이 K리그1 15라운드 MVP에 선정됐습니다.
김천전에서 0대2로 끌려가던 후반 27분 페널티킥으로 추격골을 넣은 에릭은 42분 동점골까지 성공시키며 3대 2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3월 울산에 합류한 브라질 출신의 에릭은 지금까지 리그에서만 7골을 넣으며 K리그1 득점 3위에 올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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