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을 유보한 가운데, 교섭 조정 기일을 다음 달 5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교섭 결렬 시 오늘(5/28) 새벽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었지만 전체 노선을 정상 운행하면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교섭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파업 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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