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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선선, 낮엔 초여름‥ 강한 자외선·오존 주의

입력 2025-05-29 08:26:48 조회수 0

여름이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도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낮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아침 최저기온은 15.5도로 비교적 온화하지만, 

낮에는 따스한 햇살에 23도 까지 올라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다만, 자외선과 오존에는 유의해 주셔야겠는데요. 

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낮 동안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고, 

오존 농도도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낮 시간대에는 환기를 자제하시는 등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며 맑겠지만,

상층의 찬 공기와 하층의 기온 차이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가 더 지날 텐데요. 

오늘도 경남에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부산이 16도, 울산과 양산이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은 울산이 23도, 양산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경남 기온 살펴보시면,

창원이 16도, 함안 13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낮에는 22도에서 27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내륙지역은 여전히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진주의 현재 기온은 13도, 낮에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먼바다에서 2.5m까지 높게 일겠고요. 

내일까지는 바닷물의 높이도 높습니다.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사전 투표 마지막날인 내일까지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이후에는 대체로 맑고 온화한 날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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