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정년연장과 4.5일제 도입 등의 내용이 담긴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 요구안을 확정했습니다.
노조는 월 기본급 14만 1,3000원 인상과 750%인 상여금을 900%로 올리는 임금 요구와 함께 정년 64세 연장과 기본금 삭감 없이 금요일 근무를 4시간 줄이는 4.5일제 도입도 요구합니다.
2019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타결해온 현대차 노자는 다음 달 중순 상견례를 열고 본격적인 교섭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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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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