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갈등 완화 조짐과 새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부산과 울산 중소기업들의 경기전망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6월 부산·울산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75.1로, 전월에 비해 3.3p, 전년에 비해 5.6p 하락하며 2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여전히 불안전한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수출 감소와 고물가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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