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HD가 어제(6/1)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통산 117번째 현대가더비에서 1 대 3으로 패했습니다.
울산은 전반 10분 일찌감치 나온 이청용의 선제골로 기선제압에 성공했지만, 15분 뒤 동점골을 내준 뒤 후반 막판 추가로 2골을 더 헌납하며 전북에 경기를 내줬습니다.
리그 3위에 자리한 울산은 휴식기를 거친 뒤 오는 14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피파 클럽월드컵에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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