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두고 각당 유력 후보들이 구조적 불황을 겪고 있는 울산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지만 여수에 비해 공약이 구체적이지 않아 실효성 있는 대책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울산 화학단지에 인공지능 시스템 도입을,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탄소중립과 기술 혁신 등을 언급했습니다.
반면 여수석유화학단지에 대해서는 석유화학산업 거점 육성과 특별법을 통한 리밸런싱 등을 공약해 울산과 대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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