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온양읍 발리와 서생면 일원에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 방제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드론 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인 솔수염하늘소의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솔수염하늘소의 최대 번식기인 이달 한 달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됩니다.
울주군은 재선충병 약제가 꿀벌 집단 폐사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방제작업에는 다른 약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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